다리 종아리 쥐나는이유와 쥐났을때 대처하기

다리 종아리 쥐나는이유와 

쥐났을때 대처하기

 

안녕하세요

놀면서 부자되기

놀부2025입니다

 

놀부 농장이 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태풍피해를 입었어요

ㅜㅜ

이제 수리에 들어가다 보니

종일 걷는량이 장난아닙니다

 

그래도 일찍퇴근해서 꿈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항상 있습니다

 

 

하루는 꿈이와

몸으로?

공룡놀이를 하고 있을때 였어요

꿈이는 안킬로사우루스

놀부는 티라노사우루스

몸싸움을 하며 놀고 있는데

그만 놀부 종아리에 쥐가오고 말았네요

 

놀부가

"악악 쥐왔다 쥐왔어"

"꿈이야 잠깐 기다려봐"

이랬더니

 

꿈이가

"쥐?"

"찍찍 쥐?"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쥐는 금방 스트레칭으로 풀었고

꿈이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서

쥐를 설명하려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혹시나

어린이 국어사전

보리국어사전에 있을까 하여

함께 단어를 찾아보았어요

 

다행이 그 뜻이 있었는데요

쥐(마비)

'몸 한 부분의 힘살이 오그라들어서

잠깐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

다리에 쥐가나서 주저 앉다'

이렇게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여기에 힌트를 얻어

꿈이한테 물어봅니다

요즘 꿈이가 한창 힘자랑중입니다

 

"꿈이 근육 알지?"

"응 알아!"

"그럼 가서 근육책 갖고 올수 있지?"

 

꿈이가 책방에서

예전에 읽은 신체에 관련된 책을 가져왔습니다

 

 

책을 다시한번 함께 보고

놀부 근육을 보여줍니다

꿈이도 알통을 보여줬습니다

ㅋㅋㅋ

 

근육이 수축되고 이완된다는 것을

근육이 고무줄 같이 늘었다 줄었다

라고 말하며 각자의 근육을 움직였죠

 

이때

근육이 늘어나지 않고

돌처럼 딱딱해서 아프면

쥐가 온거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흔이 놀부같이 쥐가 오는 경우는

무리한 운동을 하고

근육에 피로가 쌓였을때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한편으로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원인등으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자주 쥐가난다면

빨리 해당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경험상 정말 피곤한날은

자다가도 쥐가 나더라고요

 

쥐가 나는 경우는

일반적인 대처방법은

스트레칭입니다

 

쥐가나는 부위를

스트레칭으로 땡겨주는거에요

스포츠경기에서

선수들이 쥐가나면

그 부위를 신속하게 땡겨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놀부같은 경우는

땡겨서 쥐가 좀 풀렸으면

손으로 언넝 마사지를 해줍니다

딱딱한 부위를 손으로 꼬집듯이 말이죠

 

평소 스트레칭, 규칙적 수면-식 습관은

쥐오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꿈이 요즘 함께 놀다가

종아리에 쥐왔다고 말합니다

ㅋㅋㅋ

실제로는 아닌데 말이죠

당시 놀부의 반응이 웃겼나봐요

 

이상

놀면서 부자되기

놀부2025였습니다